메리의 맛집탐방

[비스트로 드 욘트빌]BESTROT de YOUNTVILLE _ 미쉐린 가이드 서울 2121

하이메리 2021. 5. 25. 18:47



결혼기념일을 맞아 갔었던 비스트로 드 욘트빌!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런치 디너 3코스 4코스 선택할 수 있다.


코스의 기본가격이 다른 미쉐린 비해서  저렴한 편!

대신 코스 기본가격에 메뉴마다 추가 비용이 붙는다.



기본 식기셋팅 ❤️


우리는 디너 3코스선택!

-전채+ 메인+ 후식-

[전채요리]
달팽이에스까르고(따듯한전채)+9,000
고기파이(차가운전채)+15,000

[메인요리]
양갈비구이
안심로시니+25,000

[후식]
밀푀유케이크
바닐라 아이스크림 슈
차, 커피

추천받은 메뉴도 있고,
리뷰 보면서 먹고 싶었던 메뉴로 다양하게 선택!

아무즈부쉬로 시작!

바로 이어서 식전빵이나온다.
식전빵, 버터, 고등어 리예트
고등어리예트는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인거 같았는데
내입맛엔 비리지않고 넘 맛있었다!!

기대했던 달팽이요리!
전에 먹었던 달팽이요리가 생각났는데,
전에는 간이 좀 쎈편이었고 여기는 조금 슴슴하게 맛있었다!

다음으로 기대했던 고기파이!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아니지만
신랑이 빵류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이 고기파이는 특이한 식감에 그냥 맛있었던거 같다!

우리의 전채요리 그대로 순삭해버렸다!!

다음 메인!!

안심로시니!!!
젤기대했던!!!
역시 스테이크는 소>_<

서빙해주시면서 트러플을 양껏 갈아주신다!
감자와 푸아그라까지!!
제일 맛있었다

양갈비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도 엄청 맛있었는데!!
나에게는 로시니가 더 맛있었다❤️


배안부르면 더 시키자고 걱정했었는데!!
하나하나 먹다보니 배부르다!

이쯤 나오는 후식!

추천해주신 차!
예쁜 색깔에 향긋했던 기억!

밀푀유

바닐라슈


디저트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반대로 디저트를 좋아하는 신랑은 신났다!

결혼기념일이라고 주신 서비스 디저트!
살짝 술빵같은 느낌의?
달달한게 맛있었다

그리고 기념일에는 추가 서비스로
즉석사진도 찍어주신다!

잘 먹었다!
잘먹었습니다❤️
맛있는 한끼였다.

❤️미쉐린 쓰리스타❤️

한번 쯤 더 가볼만한 레스토랑이었다!